"기업 경영에 어려움이 있다면 무료 자문서비스를 이용하세요."
대구상공회의소(회장 이인중)는 대한상공회의소와 함께 국내 대기업 및 다국적기업 CEO 등 전문경영자 출신 96명으로 중소기업 경영자문단을 구성, 기업이 겪고 있는 경영애로를 덜어준다.
자문분야는 ▷생산·품질관리 ▷인사·노무 ▷재무·회계 ▷기술개발 ▷마케팅·유통 ▷경영전략 등 경영 전반이다. 자문을 받으려면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대구상의는 자문신청 수요를 바탕으로 특정 일자를 정해 합동으로 1대1 자문을 하거나 혹은 개별 방문형태로 자문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구상의 김익성 기업지원부장은 "대기업의 최고 전문가들이 경영 자문 역할을 하기 때문에 기존 기업지원서비스와 차별화된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영자문서비스에 따른 비용 부담은 없으며, 참가신청은 대구상의 통상진흥팀으로 하면 된다. 053)751-5765.
김교영기자 kimky@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李대통령, 대북전단 살포 예방·사후처벌 대책 지시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대통령실 "국민추천제, 7만4천건 접수"…장·차관 추천 오늘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