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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미래대학 '잡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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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미래대학은 15일 경산캠퍼스에서 '2009 미래 잡 페스티벌'을 열고 취업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가졌다. 중·고교생을 포함, 지역민 1만5천여명이 모인 가운데 미래 Job한마당, 대학정보한마당, Job 테마한마당, 먹거리촌한마당, Job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이날 밤늦게까지 대학 정문에서 대운동장에 이르는 약 500m의 거리에서 펼쳐졌다. 30여개의 구인업체와 대구지방노동청에서 지원한 미래 Job 한마당에선 직업선호도 검사, 성격유형과 진로, 지문적성검사 등으로 직업 및 진로선택에 도움을 주었으며 구인을 위한 현장면접도 실시했다. 또 21개 학과 부스로 구성된 대학정보한마당에서는 각 학과별 특색을 살린 전시와 퍼포먼스 등의 공연이 이뤄졌다.

오후 7시 30분부터 시작된 Job 이벤트에는 1만5천명의 관객들이 모인 가운데 소녀시대, MC몽, SG워너비, 브라운아이드걸스 등 9개팀이 축하공연을 펼쳤다. 행사에 참석한 한 고등학생은 "지역 대학에서 이런 행사를 열어 인터넷이나 선생님, 선배들에게 전해 듣는 것보다 생생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유익했다"고 했다.

이 대학 조현국 총장은 "학생들의 취업을 위해 대학이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차원에서 2학기 개학과 동시에 대형 이벤트를 열었다"며 "앞으로 학생들이 대학과 진로에 대해 보다 생생한 정보를 얻고 체험하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했다.

최창희기자 cch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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