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키워드로 보는 세상] 구혜선 생얼 공개 "인형이 따로 없네"

▶최근 'DJ SH'라는 한 네티즌이 G드래곤의 '하트 브레이커'를 직접 개사해 녹음한 'CD브레이커'를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CD브레이커'는 '컨트롤 C 눌러, 내가 뭘 잘못 했는지, 컨트롤 V 눌러'라는 등의 가사로 '하트 브레이커'에 대한 표절 의혹을 담아 눈길을 끈다.

▶'학력위조' 사건으로 파문을 일으켰던 신정아씨가 성곡미술관으로부터 2억원대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당했다. 16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신씨가 근무했던 성곡미술관의 재단 측은 "성곡미술관의 학예연구실장으로 근무할 당시 횡령한 2억1천600만원을 돌려 달라"며 신씨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다고 전해지고 있다.

▶배우 하정우의 연인이자 모델 구은애가 자신의 미니홈피에 하정우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공개된 사진은 두 사람이 함께 찍은 10장의 사진을 한 장으로 다시 찍은 것으로, 특히 한쪽 구석의 흑백사진에는 뽀뽀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있어 팬들의 질투와 부러움을 사고 있다.

▶드라마 '태왕사신기'에서 '주무치-달비' 커플로 열연하며 실제로 결혼에 골인한 배우 박성웅-신은정 부부가 내년 5월 부모가 된다고 해 화제가 되고 있다. 16일 MBC '기분 좋은날' 에 출연한 이들 부부는 현재 신은정이 임신 5주차라고 털어놓으며 아이의 태명은 '판이'라고 지었다고 밝혔다.

▶일본의 인기 걸그룹 'AKB48'의 미소녀 멤버 구라모치 아스카가 여중생 시절 촬영한 것으로 추정되는 누드사진이 유출돼 화제다. 이 누드사진에는 아스카가 알몸 상태에서 손으로 가슴을 살짝 가리고 있는 모습이 포함돼 있으며, 사진은 5년 전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할리우드 스타 패트릭 스웨이지가 2년 넘게 췌장암 투병을 한 끝에 57세의 나이로 14일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웨이지는 췌장암이 발병한 뒤 투병생활을 하면서도 삶의 끈을 놓지 않아 팬들의 감동을 자아냈으며, 치료 중에도 TV 드라마 '비스트'에 출연하며 건재함을 과시한 바 있어 팬들의 슬픔이 더욱 크다.

▶15일 MBC 'PD수첩'에서는 한국 비하 논란으로 그룹 '2PM'에서 탈퇴한 재범 사태를 재조명하며 오역 가능성을 제기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한국 비하 글 게재 논란 발생 4일 만에 한국을 떠난 재범의 배경에는 정확한 사실 확인 없이 보도한 언론의 태도에 있다고 지적하였다.

▶고양이를 저항할 수 없게 끈으로 묶고 진돗개 우리에 던져 물도록 유도하는 동영상이 인터넷에 유포돼 논란이 일고 있다. 10일 싸이월드 개인 홈페이지에 공개된 동영상에는 자신이 키우는 진돗개를 훈련시킨다며 고양이를 잔인하게 물어뜯게 하는 모습이 나와 있는데, 네티즌과 동물애호가단체는 이런 동영상을 촬영한 것은 명백한 동물학대라고 주장하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팔방미인' 배우 구혜선이 최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생얼 사진을 공개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사진 속 구혜선의 뽀얀 우윳빛 피부와 커다란 눈을 본 네티즌들은 "인형이 따로 없다" "역시 밀가루 인형"이라며 구혜선의 미모에 감탄하고 있다.

▶가수 윤종신의 아내인 테니스 선수 출신 전미라씨가 14일 오후 6시 13분께 2.98㎏의 딸을 출산해 눈길을 끈다. 이에 대해 윤종신 소속사 측은 "현재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윤종신씨는 첫째 아들에 이어 둘째가 딸이라 몹시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리=권성훈기자 cdro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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