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5일 목포 등 전남 일원에서 열린 '제2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경북 대표로 출전한 경북영광학교 여자 역도부 정한나(중 3년·지적장애 여자역도 -74kg급) 선수가 24일 데드리프트 97.5kg, 스쿼트 85kg, 파워리프트종합 182.5kg을 들어 한국 신기록을 3개나 갈아치우며 금메달을 땄다.
경북영광학교는 앞서 22일에 열린 여자 역도 -62kg급에서도 이다혜 선수가 한국 타이기록 1개와 한국 신기록 2개를 수립하며 3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경산·황재성기자 jsgold@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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