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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자랑스런 구민상' 3명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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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는 '제21회 자랑스러운 구민상' 수상자로 주칠석(59·㈜성림티앤티 대표)씨, 이일수(65·월성2동)씨, 최경식(44·도원동)씨 등 3명을 선정했다.

지역경제 부문에 선정된 주칠석씨는 연매출이 100억원대에 이르는 건실한 자동차 부품 생산공장을 운영하며 지역경제 살리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주씨는 1999년부터 '성림장학회'를 설립해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들을 지원하고 있다. 사회봉사 부문을 수상한 이일수씨는 2002년부터 학산종합사회복지관후원회, 시각장애인연합회달서구지회후원회, 해피해피봉사단 등 각종 봉사 및 후원단체의 회장 또는 회원으로 참여하면서 소외계층 돕기에 앞장서 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교육·과학·체육·문화예술 진흥 부문을 수상한 최경식씨는 1986년 군 복무 중 척수손상으로 1급 장애인이 된 후, 국내 휠체어 탁구 1인자로 전국체전 8연패, 2차례의 장애인올림픽 금메달 등 뛰어난 성적을 올렸다. 또한 2008년부터 대구시장애인탁구협회 이사로 활동하면서 후진양성 및 장애인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시상식은 다음달 14일 달서구민의 날 기념 '가을밤의 음악회'와 함께 열릴 예정이다.

한윤조기자 cgdrea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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