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추석을 앞두고 해외현장에서 땀흘리고 있는 직원 가족 초청 행사를 최근 가졌다.(사진)
해외에서 근무하는 현장직원 가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이 행사는 임직원과 해외현장 직원가족 등 16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비보이와 바이올린' '클래식과 크로스오버' 등 퓨전과 전통을 오가는 문화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포스코건설 해외현장 현황보고와 칠레의 벤타나스, 앙가모스 석탄화력발전소 건설현장 동영상을 통해 일하는 모습을 전했다.
특히 해외현장직원들의 가족들에 대한 고마움과 사랑의 메시지를 담은 영상편지가 상영되자 가족들은 그리운 마음에 눈시울을 붉혔다.
칠레현장에서 근무 중인 홍기호 차장의 부인 홍경휘씨는 "회사가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가족들을 잊지 않는 배려심에 감사하고 이번 행사를 계기로 남편을 더 이해하고 포스코건설에 대한 자부심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김호섭 에너지사업본부 본부장은 "머나먼 타국에서 땀 흘려 일하는 해외현장 직원들의 노고가 크고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가는 가족분들이야말로 회사발전의 숨은 공로자"라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현재 칠레의 벤타나스, 앙가모스, 캄피체에 석탄화력발전소를 건설 중이며 조만간 페루에 3억5천달러 규모의 복합화력발전소를 착공할 예정이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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