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과학대, 대구미래대, 문경대, 영진전문대 등 대구경북지역 전문대를 포함한 전국 40개 전문대학 88개 학과에서 2010년부터 전문대학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이 신설된다.(표 참조) 이번 신규 인가로 2008년과 2009년 신설된 학과를 포함, 전국 84개 전문대 405개 학과(모집정원 9천829명)에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게 됐다.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이란 전문대를 졸업한 재직경력자들의 계속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로, 전문대를 졸업하고 1년 이상 취업한 뒤 전공심화과정을 이수하면 학사학위를 주는 제도다.
이번에 인가받은 전문대는 지난해 인가된 학과와 함께 내년 3월부터 전공심화과정을 운영하며, 이르면 이달 하순부터 학생 모집에 들어간다. 입학자격은 전공심화과정과 동일계열의 전문대학을 졸업하고 유관 분야의 산업체 근무경력이 1년 이상 있어야 주어진다.
지역 전문대 관계자는 "연간 전문대 졸업자 5만여명이 학사학위 취득을 위해 4년제 대학 등으로 편입하고 있는 만큼 학사학위 심화과정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최창희기자 cch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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