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동부교육청은 15일부터 이틀간 대구스타디움에서 '우리는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주인공'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대구동부교육장배 육상경기대회를 연다. 지역 교육청 차원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대회엔 관내 초중학교 111개교에서 선수 1천200여명이 출전, 초교 8종목, 중학교 15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이번 대회 1~4위 입상자는 제39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구시 대표 선수 선발을 위한 평가대회에 출전할 수 있다.
이호준기자 ho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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