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춘산면 옥정1리에 전국 처음으로 '농촌 다문화 어린이집'이 개원했다.
15일 춘산면 옥정1리 새마을회관을 리모델링해 개원한 '춘산어린이집'은 국·공립보육시설로 20명 이하를 보육하는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한 보건복지가족부의 시범사업에 응모해 선정됐다. 의성 군립 안계어린이집 분원으로 운영된다.
김복규 의성군수는 "소규모 보육시설을 확충하고, 지역의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과 연계해 다문화 아동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언어와 문화 차이를 극복할 수 있는 환경과 여건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했다.
의성·이희대기자 hdlee@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국민의힘, '보수의 심장' 대구서 장외투쟁 첫 시작하나
문형배 "선출권력 우위? 헌법 읽어보라…사법부 권한 존중해야"
장동혁 "尹 면회 신청했지만…구치소, 납득 못 할 이유로 불허"
이준석 "강유정 대변인, 진실 지우려 기록 조작…해임해야"
권성동 구속 직후 페북 입장문 "민주당, 피냄새 맡은 상어떼처럼 몰려들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