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통신위 성윤환 한나라당 의원(상주)은 21일 한국관광공사와 경북관광개발공사 국정감사에서 "한국관광공사의 자회사인 경북관광개발공사의 민영화를 재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성 의원은 "현재 예산이 투입돼 개발 중인 보문, 안동, 감포 등 3개 관광단지가 경북관광개발공사 민영화로 예산 낭비는 물론 슬럼화까지 우려된다"며 "또 대구·경북권 관광 경쟁력이 약화한다는 우려도 팽배하다"고 지적했다.
정부는 지난해 8월 관광공사 선진화계획에 따라 자회사인 경북관광개발공사 민영화를 발표, 현재 자산 감정평가 법인을 선정 중이다. 서상현기자 subo8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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