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끝난 자율형 공립고 신청 마감 결과, 대구에서는 구암고와 호산고, 경북여고, 대구고, 강동고, 상인고 등 6곳이 경북에서는 포항고, 동명고 등 2곳이 신청했다.
시교육청은 이날 접수된 학교들을 대상으로 지정 기준에 맞는지 여부를 검토한 후 2곳에 대해 교육과학기술부에 승인신청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신청학교가 적음에 따라 신청기간을 연장해 추가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내년 3월 문을 여는 자율형 공립고는 일반계 공립고 가운데 학력수준이 낮거나 교육환경이 열악한 학교를 대상으로 지정되면 교장 공모제와 교사 초빙제를 도입할 수 있고, 수업일수·수업연한 등 교육과정에 자율성이 보장된다. 최창희기자 cch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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