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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시의원 2명 열성 의정활동 화제…이중호·노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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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2일부터 열린 제140회 영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시의원들은 공부하는 의원상을 보여줘 화제다.

이중호(한나라당·사진) 의원은 '영주시 사유시설피해 재난지원금 지급조례안' 발의에서 국가의 보조 또는 지원에서 제외되는 사유시설 피해에 대한 지원기준 및 절차를 상정했다. 적용범위는 태풍, 홍수 등 기상특보 상황에서 발생하는 재난과 이에 준하는 자연현상으로 발생한 재난에 적용토록 규정했다.

노미자(한나라당·사진) 의원은 '영주시 여성장애인 출산지원금 지급조례안'을 발의, 여성장애인이 출산할 경우 산모의 장애등급에 따라 신생아 1인당 70만원에서 150만원의 장려금을 지급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상임위원회별로 '영주시 소백산 풍기온천장 설치 및 운영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의 조례와 '가흥동 한절마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안)에 대한 의견청취의 건'도 처리했다.

노미자 의원은 "여성장애인에게 출산지원금을 지원,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과 양육환경을 향상시키기 위해 조례안을 발의했다"며 "장애인 가정의 생활안정과 사회적 통합을 이끌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했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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