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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진우씨 '안압지의 야경' 금상…경북도 관광사진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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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경상북도 관광사진공모전'에서 남진우(대구 동구 불로동)씨의 '안압지의 야경'이 금상을 차지했다.

5일 매일신문사 8층 강당에서 열린 심사에서 이 작품은 경주 안압지의 밤 풍경을 사실적으로 표현했으며 섬세함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아 금상으로 선정됐다. 은상에는 박정민(서울 은평구)씨의 '삼강주막'과 임명교(경북 영주시)씨의 '청암정'이 각각 뽑혔다. 또 은상과 동상, 가작(10점), 입선(30점), 특별상 등 총 47점의 작품이 입선과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경북도의 관광 홍보와 홍보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일신문사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1천168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홍상탁(대구예술대 사진과 교수) 심사위원장은 "사진의 목적성 때문에 추상성보다 사실주의적인 작품에 후한 점수를 주었다"며 "촬영 소제가 다양하지 않고 몇몇 곳에 집중된 점은 아쉽다"고 말했다.

입상작은 9일 매일신문과 경상북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고, 17일부터 20일까지 경북도청 현관에서 전시된다.

박노익기자 noi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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