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중국학과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학술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연다. 7일 성서캠퍼스에서 '한중 관계의 현황과 과제'라는 제목으로 개최하는 학술대회를 시작으로 9일부터 12일까지 이 대학 바우어관 국제라운지에서 매일 오후 6시 붉은수수밭, 패왕별희, 첨밀밀 등 중국 유명 감독의 영화를 무료 상영한다. 13일 대명캠퍼스에서 열리는 '제23회 중국학의 밤' 행사에는 전통혼례, 변검, 악기연주, 사자무, 원어연극 등 다채로운 중국 공연이 펼쳐진다. 일반인들도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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