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에 동아시아지역 소재과학 분야의 석학들이 몰려 온다.
포스텍 신소재공학과 및 정보신소재연구소는 중국 난징대, 일본 도호쿠대와 공동으로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포스코국제관에서 제3차 AEARU(동아시아연구중심대학협의회) 응용 소재 과학 워크숍을 연다.
AEARU 소속 대학 뿐 아니라 세계의 연구자들이 모여 응용 소재과학 분야 연구의 최신 동향을 교류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워크숍은 나노광학의 혁신 소재, 친환경 응용을 위한 자기조립 소재, 첨단 광재료 및 광소자 등 3개 주제로 나눠 진행된다.
1996년 1월 동아시아 대학간의 교류 증진과 연구 협력을 목적으로 설립된 AEARU는 한국, 중국, 일본, 대만 등 17개 연구중심대학이 가입돼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포스텍을 비롯한 서울대, KAIST가 회원대학으로 활동하고 있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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