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청이 실업 태권도 최강자 자리에 올랐다. 영천시청은 6일부터 강원도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제39회 대한태권도협회장기 태권도대회 겸 2010년도 국가대표 선수 선발 예선대회 마지막날인 12일 이우리나라(플라이급)와 금시환(미들급)이 금메달을 추가해 금 3, 은 1, 동메달 1개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핀급에 출전, 금메달을 목에 건 영천시청의 정요한은 최우수 선수상, 임영호 코치는 지도자상을 받았다.
한편 수성구청은 금 2, 은 1, 동메달 1개로 국군체육부대를 제치고 영천시청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다. 채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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