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시대 여성작가이자 운동가로 활동한 백신애 작가를 재조명하는 '제3회 백신애 문학제'가 13~15일 영천문화원과 청소년수련관에서 마련됐다.
이번 문학제는 문학강연과 선집 출판기념회, 심포지엄, 문학상 시상식, 문학기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13일 선보인 '백신애 선집'에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작고문인선집발간사업'에 참여한 이중기 시인이 1년 이상 원전을 발굴한 소설 22편과 수필 11편이 수록됐다.
이어 열린 심포지엄에서는 문학평론가 권오현씨와 김대성씨가 각각 '백신애 소설의 전형기 신여성 형상화 양상', '잔여적인 것으로서의 문학과 지역' 등을 주제로 발표를 했다. 아울러 소설 '착한 가족'으로 제2회 백신애문학상 수상자에 선정된 영천 출신 여성작가 서하진(49)씨에 대한 시상식도 열렸다.
영천'민병곤기자 min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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