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CEO 이승환이 음식업 체인 사업으로 200억 매출과 성공 노하우 비법을 담은 경제경영서적을 출간하면서 화제의 중심에 섰다.이승환의 성공신화는 엔터테인먼트에서는 이미 유명한 일화. 2005년부터 '벌집 삼겹살'사업을 시작, 현재 전국 약 250여 개의 프랜차이즈를 거느리며 2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성공 CEO이다.
이승환이 '벌집 삼겹살'프랜차이즈 사업을 통해 큰 수익을 올렸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연예계에서는 요식업 창업에 대한 관심까지 뜨거워지고 있다.
이와 관련, 베리치 자산관리그룹 조정래 대표이사는 "프랜차이즈 브랜드는 이미 일반 소비자에게 알려져 사업 시작과 함께 고정적인 매출을 기록하기 수월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언급하면서도 "초기투자, 가맹료와 월 로열티, 재료 공급 계약 등 프랜차이즈 기업과 재무적 또는 법적인 관계를 꼼꼼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신규 프랜차이즈 시스템은 창업 이후 어느 정도 기간을 거쳐 자리를 잡는 경우도 있지만, 전국 브랜드가 되기 전에 경쟁 업체에 매입되거나 조용히 사라지는 경우도 발생한다"며, "맛도 중요하지만 위치결정과 가격 경쟁력이 있어야 지속적으로 높은 매출을 유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뉴미디어본부 최미화 기자 magohalm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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