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효 문화' 되살리는 조례추진…한혜련 의원 발의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경상북도의회가 핵가족화로 퇴색하고 있는 '효'와 '경로효친 사상'을 지원하는 조례 제정에 나서 눈길을 모은다.

도의회 한혜련 의원 등 27명이 발의한 '경상북도 효행 장려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는 ▷효행 우수자 선정 ▷효 문화 지원센터 설치 ▷효행장려사업 지원 등 내용을 담고 있다. 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장애인 등이 부모를 부양하는 경우 부양에 필요한 비용과 부양에 적합한 주거시설 공급을 장려하는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 이 조례안은 다음달 2일 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심사를 거치며 이를 통과하면 12월 23일 본회의를 통해 시행여부가 결정된다. 김병구기자 kbg@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대구·광주 지역에서는 군 공항 이전 사업을 국가 주도로 추진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으며, 광주 군민간공항이 무안국제공항으로 이전하기로 합의...
대구 중구 대신동 서문시장의 4지구 재건축 시공사가 동신건설로 확정되면서 9년여 만에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조합은 17일 대의원회를 통해 ...
방송인 박나래의 전 남자친구 A씨가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수집해 경찰에 제출한 혐의로 고발되었으며, 경찰은 사실관계를 조사 중이다. 이와 함께 경...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