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일일드라마 다함께 차차차에서 신세대 남편으로 각광받고 있는 이중문이 막바지에 이르고 있는 국민드라마 [선덕여왕]에 합류했다.
다함께 차차차에서는 주연급이지만 [선덕여왕]에서는 월야(주상욱)의 오른팔 설지와 함께 왼팔 역할을 하는 구동 역을 맡게 됐다. 왼팔이지만 작은 역할임에도 이중문이 적극적으로 뛰어든 점이 눈길을 끈다.
30일 55부 부터 방송을 타게 될 구동 역의 이중문은 "사극에 꼭 한번 도전해 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기회가 생겨 겁도 났지만 용기를 내게 됐다"면서 작은 흥분을 보였다.
시청률 30%를 넘는 일일 드라마와 40%를 넘나드는 [선덕여왕]까지 이중문에게는 엄청난 드라마 복이 넘치는 상황이다.
이중문은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고 많은 것을 배우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중문은 선덕여왕역의 이요원의 사촌동생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뉴미디어본부 장성혁기자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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