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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대표 서예가 255명 작품 한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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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법예술연합 대구경북지회 국제서예전, 8~13일 대구문예회관

한'중'일의 대표적인 서예가 255명이 참여하는 지역 최대 규모의 서예대전이 대구에서 열린다.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성공을 기원하며 8~13일 대구문화예술회관 6~11전시실에서 열리는 '한'중'일 국제서예전'.

사단법인 국제서법예술연합 한국본부 대구경북지회(지회장 권시환) 주최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한'중'일 3개국의 대표적인 서예작가 255명의 작품 255점이 선보인다. 서울과 호남'호서'영남'제주를 망라하는 한국 서예가 103명을 비롯해 중국 6개성(장쑤성, 안후이성, 산둥성, 쓰촨성, 허난성, 신장자치구)의 각 성별 대표 작가 119명, 일본 도쿄 및 총합서도연맹 소속 작가 33명이 이번 국제서예전에 참여한다.

(사)국제서법예술연합 한국본부는 서예 발전과 국제적 교류 추진을 위해 1977년 설립됐으며, 대구경북지회는 1997년 설립 이후 그간 중국 저장성, 안후이성, 신장자치구 및 일본 등과의 교류전, 2003년 대구 하계 U-대회 기념 8개국 국제서예대전 등 다양한 국제서예전을 추진해 온 단체이다. 이번에 추진하는 '한'중'일 국제서예대전'은 중국과 일본 대표작가 초청전을 겸하는 동시에 2011년 대구 세계육상선수권 대회를 홍보하기 위한 것. 아울러 서예에 대한 국제적 관심을 환기시키고, 우리 문화를 알리는 민간 교류의 장이 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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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를 준비한 권시환 대구경북지회장은 "이처럼 큰 국제서예전은 우리 서예계에 일찍이 유례가 없었던 일대 쾌사로 대구 문화계의 저력을 보여준 행사"라며 "동양 3국 작가 255명의 작품이 전시되는 이번 행사는 각 국의 민족성과 지역성의 바탕 위에 서예의 고유성과 독자성을 확연히 비교 감상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개막식 행사는 8일 오후 5시부터 열리며, 수성관광호텔에서 만찬을 가진 뒤 각국 작가들의 현장 휘호도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한'중'일 국제서예전'은 대구은행 후원으로 진행된다. 대구문화예술회관 053)606-6211.

김수용기자 ksy@msnet.co.kr 동영상 장성혁기자 jsh0529@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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