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렉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매출액 5천억원을 돌파했으며, 연말에는 5천700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포스렉은 9일 이를 기념하고 2012년 1조원 달성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매출액 5천억 달성 기념비를 본사 정원에 세우고 전 임직원이 함께 그 뜻을 기렸다.
포스렉의 매출액 5천억원 달성은 전사 도전과제 13건을 이상영 사장이 직접 챙김으로써 직원들에게 '하면 된다'는 신념을 불러일으켰고 각 부문의 고질적인 문제해결로 매출액 증대와 원가절감이 이뤄졌기 때문이다. 또 대부분 국내 내화물 업계가 원료를 중국 등지로부터 수입하고 있어 중국의 자국 자원보호정책에 의한 공급제한 또는 중단으로 인해 피해를 입고 있는 데 반해 포스렉은 해수에서 원료를 직접 채취하고 있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원료를 공급받을 수 있는 점도 매출액 증대에 한몫을 했다는 것.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