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는 8일 성산홀 강당에서 2009 영광문화상 시상식을 가졌다. 올해 영광문화상 공모에는 지난 한달여 동안 시, 소설, 수필, 평론 등 4개 영역과 독후감 9개 영역에 177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심사 결과 소설 부문에서 신정원(특수교육과 4학년)씨의 '시계도둑', 시 부문에서 허창규(국어국문학과 2학년)씨의 '사랑', 수필 부문에서 박현희(사회복지학과 4학년)씨의 '산 정상을 향한 나의 이야기'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독후감 부문에서는 천진영(문헌정보학과 3학년)씨의 '침묵의 봄' 등 5편이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하영수 언론출판문화원장은 "학생들의 책읽기와 글쓰기를 장려하기 위해 추진되는 공모전인 만큼 내년에는 공모기간과 장르를 확대하고, 상금도 올려서 학기 초에 대회를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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