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보건환경연구원이 9월부터 두달간 정수장 5개소, 수도꼭지 110개소, 마을상수도 10개소를 표본으로 추출해 먹는물 수질확인검사를 실시한 결과 먹는물 수질기준 전 항목(56항목)이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공정성을 위해 시료채취에 소비자단체가 참여했으며 검사결과를 보면 미생물(3항목), 건강상유해무기물질(카드뮴, 수은 등 8항목), 건강상유해유기물질(페놀, 벤전 등 16항목), 심미적인 영향물질(망간, 구리 등 5항목)이 검출되지 않았다.
이재협기자 ljh2000@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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