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관광버스 추락 참사 유족들은 17일 합동분향소 설치와 경비 지원 등을 경주시에 요청했다.
유족들은 이날 아침 황성동 주민센터에서 시 관계자와 유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갖고 합동분향소를 유족이 원하는 곳에 설치하고 경비를 시에서 지원해줄 것을 요구했다.
또 조문객과 유족들을 위한 식사, 장지 마련 등과 관련한 대책도 시에서 지원해야 한다는 입장도 전달했다.
유족들은 이날 오전 경주시의 사고수습대책위원회 회의 결과를 들은 뒤 향후 대책을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유족들은 아직 대표는 뽑지 않았으며 김창열(52)씨를 간사로 선임했다. 이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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