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 신종플루 감염이 확산되고 있다.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최근 경상북도 등 전국 5개 양돈 농가에서 신종플루에 감염된 돼지가 확인된 데 이어 경북 5개 농가를 포함해 전국 9개 양돈 농가에서 신종플루에 감염된 돼지가 추가로 확인됐다고 16일 밝혔다.
신종플루 추가 감염 양돈농가는 군위·경주·영천·경산지역 5개 농가와 경남 고성(1), 경기 파주(1), 전남 장성(1), 제주(1) 등 전국 9곳이다. 경북 5개 농가에서 사육하고 있는 돼지는 8천여마리다.
농식품부는 이들 농가에 대해 돼지의 이동제한 조치를 취하고 백신 접종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3주 뒤 정밀검사를 통해 신종플루 바이러스가 없는 것이 확인되면 이동제한 조치를 해제할 계획이다.
경북도도 해당 양돈 농가에 가축위생방역본부 방역요원을 배치해 외부인 출입을 통제하고, 긴급 차단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또 도 가축위생시험소는 농가 인근지역에 대한 역학조사를 하는 한편 예방감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김병구기자 k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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