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4월 4일 천혜의 합천 벚꽃 마라톤대회 코스를 달리며 농촌의 따뜻한 정과 인심을 체험하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합천 벚꽃 100리길 마라톤코스는 대한육상경기연맹 공인 코스. 수려한 합천의 자연환경 속에서 마라토너들이 기록경신을 위해 대회를 찾은 지 벌써 8년이란 세월이 지났다. 지난 2년간 1만명 이상의 선수가 참가하는 대성황으로 명실상부한 메이저급 대회로 평가받고 있다.
내년 9회 대회에는 미국 일본 중국 몽골 등 외국인 마라톤 동호인들이 대거 참가할 것으로 보여 2년 연속 국제대회의 면모를 갖추게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대회본부는 내년 3월 6일까지 참가 접수를 받기로 했다. 참가종목은 5㎞, 10㎞, 하프, 풀코스. 참가비는 풀, 하프가 3만원, 10㎞는 2만5천원, 5㎞는 1만5천원(학생 1만원).
참가신청접수는 홈페이지(http://www.hcmrt.or.kr)와 함께 메일(miya1123@hanmail.
net)이나 전화(055-931-9625, 930-3886), 팩스(055-930-3888, 930-3169)로 할 수 있다.
특히 대회본부는 완주자 9명을 추첨, 해외대회 참가경비 전액 지원과 5회 연속 및 6회 참가자에게 기념품 제공, 현장 경품추첨, 주요 도시 30명 이상 참가시 셔틀버스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군 관계자와 대회본부 측에 따르면 내년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칠 경우 2011년 10회 대회를 '성공 대축전 기념' 축하대회로 성대하게 치른다는 계획이다.
합천'김도형기자 kdh0226@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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