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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도정 만족도 올랐다"…정책·인지도 등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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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 도민들의 도정에 대한 만족도가 지난해보다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는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0월부터 민원인, 공직자 등 1만5천명을 대상으로 행정서비스, 조직(직원)만족도, 경북인지도 등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전반적으로 만족할 만한 수준으로 조사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5분위 척도(20점 단위)로 ▷주요정책 만족도 ▷민원인 만족도 ▷조직원 만족도 ▷국내외 경북 인지도 ▷도 시설사용자 만족도 등에 대해 이뤄졌다.

도 김학홍 정책기획관은 "만족도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분야별 문제점을 파악하고 부서별 개선요인을 찾아 도민이 원하는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책만족도 67.9점(만족)

경북도청 50개 부서에 대한 정책 유형별 의견수렴, 정책의 필요성, 집행과정의 투명성 등 6개 항목을 정책수혜자, 전문가, NGO 등 5천1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만족도가 67.9점으로 만족할 만한 수준이며, 작년 하반기 때보다 0.3점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정책의 필요성(83.5점), 정책효과(69.1점), 의겸수렴(64.1점), 집행과정의 투명성(63.3점) 순으로 나타났다. 작년 하반기 조사와 비교했을 때 의견수렴과 정책효과가 상승하는 등 전체요소 만족도는 0.4점 증가했다.

◆도정 인지도 71.6%(만족)

도민 및 타 지역 거주자 507명을 대상으로 경북의 주요 시책 및 행사, 축제 등에 대해 인지도를 조사한 결과 71.6%가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작년 하반기보다 3.5% 포인트 높게 나타났다.

경북에 대한 외국인의 이미지를 306명에게 면접조사한 결과 49.4%가 경북도에 대해 알고 있다고 답해 작년 하반기(37.6%)보다 11.8%p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북도의 이미지 중에는 자연환경이 수려하다(33.9%), 문화전통이 풍부하다(29.4%)는 응답이 높았고 경북도를 대표하는 관광지로는 경주를 꼽았다.

특히 독도 영유권에 대해 한국 소유라고 응답한 비율(78.1%)이 일본 소유라는 응답(15.8%)보다 62.3%p 많이 나와 외국인 10명 중 8명 정도는 독도가 한국 영토라고 응답했다.

◆도 시설 사용 만족도 72.5점(만족)

도가 관리하고 있는 7개 시설 사용자 652명을 대상으로 접근성, 시설유지관리, 편의시설 등 4개 항목에 대해 1대1 면접 조사 및 전화조사 결과 평균 72.5점으로 나타나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설별로는 노인간호전문센터(91.3점), 농업인회관(79.8점), 경북수목원(78.1점), 민물고기연구센터(72점), 공무원교육원(70.9점), 팔공산도립공원(67.7점), 산림생태과학원(65.8점) 순으로 나타났다.

김병구기자 k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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