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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대 학군단 평가 종합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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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 학생군사교육단(학군단)이 창설 3년 만에 전국 108개 학군단 평가에서 종합우수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대가대 학군단은 전국 학군단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고 점수를 받고 하계 입영훈련에서도 최고 성적을 올린 성과를 인정받아 18일 학생중앙군사학교에서 열린 연말지휘관회의에서 종합우수상을 받았다.

또 부문별 시상에서 전국 중령급 학군단 중 가장 큰 폭으로 모집정원을 확대한 노력이 인정돼 '우수자원획득관리'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대가대 학군단은 지난 10월 교육과학기술부와 국방부 주관 운영실태 평가에서 학군단제도, 교육시설, 복지'인력지원 등 전 항목에서 최고 점수인 A를 받았다.

매년 정원을 늘리고 교육시설을 완비한 점, 예산 및 장학금 수혜율, 안보학 과목 개설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학생중앙군사학교는 대가대 학군단의 내년 모집정원을 36명에서 46명으로 확충한다고 밝혔다.

이태완 학군단장은 "후보생들과 교관들의 노력, 대학 측의 지원이 효과적으로 어우러져 3년 만에 타 대학이 뒤따르기 힘들 정도로 발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재경기자 kj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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