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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구미1공장 태양광 모듈 내달 본격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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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구미1공장의 태양전지 모듈 생산라인에서 사원들이 시험 가동을 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LG전자 구미1공장의 태양전지 모듈 생산라인에서 사원들이 시험 가동을 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LG전자가 미래신사업인 태양전지 사업을 본격화한다.

LG전자 솔라셀사업부에 따르면 태양광 모듈 사업 전진기지로 활용될 LG전자 구미1공장에 모듈 생산 장비를 설치해 시험 가동을 최근 마무리 짓고, 다음달부터 본격 생산을 시작한다는 것.

가동하는 생산라인은 120㎽급으로, 1m×1.6m 크기의 태양전지 모듈을 연간 52만장 정도 생산할 계획이다. 이는 4만여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LG전자는 또 추가 투자를 통해 2011년 120㎽급 생산라인 1개를 더 가동할 예정이다. 2개 생산라인 구축에는 총 2천200억원이 투자된다.

LG전자는 장기간 축적해온 태양전지 연구개발과 뛰어난 제조기술에 기반한 대량생산 능력, 엄격한 품질관리시스템 등을 융합해 세계적인 태양전지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태양전지 세계시장 규모는 현재 110억달러 수준이며, 결정형 방식의 태양전지가 2010년까지 80% 이상을 차지할 전망이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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