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정해걸 의원 발의 '전통주 진흥 법안' 국회 통과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정해걸 한나라당 의원(군위·의성·청송)이 대표발의한 '전통주 등의 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안'이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 대구경북 전통주 산업이 크게 활성화될 전망이다. 법안은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이 전통주 산업의 경쟁력 강화, 전문인력 육성 등을 위한 산업발전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전통주 등의 제조 기술 보급이나 품질 향상을 위한 교육훈련 실시 ▷전통주의 홍보전시 및 교육관 설치 ▷유통센터 및 전문판매점 설립 등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정 의원은 "전통주법 제정으로 국내외 주류 산업 환경에 대응하고 FTA에 따른 잉여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할 수 있게 됐다"며 "한식의 세계화에도 한몫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상현기자 subo801@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