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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위 없는 6·7급 공무원 '주무관·실무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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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대외직명제 도입

'6급을 주무관, 7급 이하의 공무원을 실무관이라 불러주세요.'

영덕군이 직위가 없는 6급 공무원의 호칭을 '주무관', 7급 이하 공무원을 '실무관'으로 통일해 부르는 '영덕군 공무원 대외직명제 운영규정'을 제정, 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대외직명제는 기능직과 별정직을 포함한 6급 이하 공무원들에게 적용되며, 대외직명은 공문서의 시행문과 군 홈페이지 또는 민원부서의 직원안내 등 대외적으로 호칭이 필요한 경우에 사용한다.

또 공로패와 기념패, 명패, 명함 등을 제작하는 경우에도 사용한다.

그동안 6급 이하 하위직 직원들이 주사, 서기 등으로 불리는 등 마땅한 대외직명이 없어 민원인에게 혼선을 초래해 왔을 뿐 아니라 대외공문서에 직급이 사용됨으로써 하위직 공무원들에게 상대적 위축감을 들게 하는 등의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

구천식 총무과장은 "대외직명제 운영으로 직위명이 없는 하위직 공무원에 대한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높이고 실무공무원에게 대외직명을 부여해 행정 서비스의 질 향상과 책임행정을 구현하는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영덕·황이주기자 ijhw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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