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이 경상북도 숲가꾸기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영양군은 숲가꾸기사업의 조기설계 및 차질 없는 추진으로 2천㏊를 완료했으며 숲가꾸기 사업으로 발생한 산물을 이용, 톱밥을 생산해 농가에 저렴하게 공급했다. 이로써 버려지는 목재를 자원으로 활용해 비싼 가격에 톱밥을 구매해오던 농가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톱밥생산을 통한 사회적일자리 창출로 연인원 1만여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거둬 서민경제를 안정시켰을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담당했다.
영양·김경돈기자 kd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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