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밤 갑작스런 뇌경색 증세로 MBC '지금은 라디오시대 부스'를 비운 조영남을 대신해 후배 방송인들이 일일 DJ로 나선다.
조영남은 뇌경색 증세로 현재 서울 강북에 모병원에서 입원치료 중으로 라디오 진행을 잠시 중단했다. 조씨는 오는 8일 퇴원 예정으로 다음주께 방송 진행에 다시 복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씨가 자리를 비운 첫날인 지난 4일은 후배가수 이문세가, 5일은 김제동이 최유라와 일일DJ로 호흡을 맞혔다. 제작진은 매회 다른 DJ로 조영남씨의 자리를 대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6일 현재 '지금은 라디오시대' 게시판에는 조영남의 쾌유를 비는 청취자들의 사연이 줄을 잇고 있다.
뉴미디어본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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