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안영미, 조상근 열애] 안영미 "엄마 걱정에 남친 고백 미뤘다" 고백

2009년도 개그콘서트 '분장실 강선생님'코너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던 개그우먼 안영미(27)이 3살 연상의 CF모델 조상근(24)과 열애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개그우먼 안영미의 남자친구로 밝혀진 조상근은 SK텔레콤 CF '비비디바비디부'편에 우산을 든 남자로 출연해 주목을 받고 있는 CF 모델이다.

지난해 4월 열애설이 보도가 났을 때 안영미는 KBS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친한 누나 동생 사이일뿐"이라고 부인하면서도 커플반지를 공개해 웃음을 전하기도 했다.

6일 안영미는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오늘도 남자 친구가 바래다줬다. 연말 시상식에도 옷을 쫙 빼입고 뒤에 서 있는데, 엄마 걱정 때문에 수상 소감 때 말할 수가 없었다. 너무 미안했다"며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안영미와 조상근은 2007년 함께 공연한 '가자! 신나는 몸속대모험'에 함께 출연하면서 친분을 쌓아 지금까지 꾸준히 좋은 관계가 유지하며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미디어본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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