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부터 대구도시철도 3호선 공사가 시작됨에 따라 어린이회관-황금네거리, 범물네거리-용지네거리 구간 차로가 축소운영되고 일부 지역에선 U-턴이 금지된다.
대구도시철도건설본부는 7일 도시철도 동대구로 구간의 정거장과 본선 교각설치에 필요한 작업장 설치를 위해 어린이회관에서 황금네거리 570m 구간의 차로를 축소운영하고 부분적으로 U-턴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편도 4차로가 2차로로 축소 운영되고 어린이회관 삼거리 남편 및 황금네거리 북편의 U-턴이 작업기간 중 부분적으로 금지된다.
범물네거리에서 용지네거리 555m 구간은 현재 왕복 6차로가 4차로로 축소 운영되며 공정에 따라 범물네거리, 청구아파트입구네거리, 용지네거리의 U-턴이 금지된다.
도시철도건설본부 관계자는 "차로 축소 등으로 동대구로와 지산로의 교통혼잡이 예상되기 때문에 운전자들이 공사구간에서 주·정차를 하지 말고 교통신호 유도 등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성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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