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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농업인 'UP'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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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부터 5천명 실용교육…신기술·친환경 등 담아

상주시가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으로 3UP(기술UP, 정보UP, 소득UP)에 나선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현기)는 지난해 영농성과에 대한 종합평가와 새로운 방향 제시를 위해 13일부터 29일까지 10개분야 5천여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25개 교육장에서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에 들어간다. 올 농업인 교육은 급변하는 국내외 농업여건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별 전략 작목을 중심으로 추진한다. 지난해 영농현장에서 발생한 문제점 점검, 새로운 기술 보급,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과 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친환경 안전 농산물 생산·저장·가공·유통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지난해 쌀가격 하락으로 농가에 큰 부담을 주었던 쌀 소비촉진과 가공 활성화를 위해 쌀이용 제품의 현황과 소비에 관한 교육도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농업인들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필요한 강좌의 수요조사를 거쳐 10개 과목을 선정했다. 첫 날인 13일에는 상주의 대표 작목인 감 교육(400명)을 시작으로, 식량작물반과 소득작목인 포도, 사과, 배, 오미자, 인삼 등 10개 작목에 대해 1월 말까지 25회에 걸쳐 중점 강의한다.

또 계속 증가하고 있는 농약·농기계 사고 예방을 위해 농약·농기계 안전사용, 기후변화에 대응한 돌발 병해충 방제기술, FTA 농업 협상에 따른 대응방안, 2010년 달라지는 농정시책 등에 대해서도 공통과목으로 포함시켜 홍보할 예정이다.

기술센터 조현기 소장은 "국내 농업여건은 계속 변화하고 있으며 국제정세 및 기후변화로 우리가 이제까지 겪어보지 못했던 어려움이 생길 수도 있다"며 "이런 어려움의 극복을 위해선 새로운 농업기술과 정보를 통해 실천할 때만 살아남을 것"이라며 교육배경을 설명했다.

상주·이홍섭기자 h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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