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사이버 독도사관학교 CI 제작

경상북도는 7일 온라인상에 운영하고 있는'사이버 독도사관학교(ttp://dokdo.prkorea.com)'의 CI(Corporate Identity·기업이미지형성화)를 제작·발표했다.

'독도를 가슴에 안고 대한민국을 세계로'라는 사이버 독도사관학교의 슬로건을 형상화한 CI는 대한민국의 독도임을 나타내기 위해 태극문양을 기본틀로 세계의 중심에 서있는 사이버 공간의 독도 교육기관임을 상징화했다.

사이버 독도사관학교는 독도(동해)와 경북, 나아가 한국의 문화를 홍보할 민간외교관 양성을 위해 지난해 3월 설립됐다.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가 운영하는 사이버상의 교육기관으로 현재 약1만6천명의 생도들이 활동하고 있다.

도는 이번에 제작된 사이버 독도사관학교의 심볼마크, 로고, 엠블럼 등을 사관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활용하고 상표등록도 추진한다.

도 관계자는 "사이버 독도사관학교는 지난 1년간 독도·동해 오류표기 조사, 독도(동해) 및 한국 문화홍보 지도 제작 배부, 우수학생 독도캠프 실시, 독도 UCC 공모전 등의 행사를 통해 한국과 독도를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해왔다"고 밝혔다. 이춘수기자 zap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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