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경기도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확산됨에 따라 축산농가 보호를 위해 지역 가축시장 16곳을 한시적으로 전면 휴장했다.
도내 가축시장은 경주 3곳, 예천 2곳 등 모두 16곳으로 도는 구제역이 잦아들 때까지 가축시장을 휴장하는 대신 지역 17개 축협에 '가축중계매매센터'를 설치, 운영하기로 했다.
또 지역 10개 축산물작업장(도축장)에 대해서는 가축위생시험소 축산물방역관을 소독 책임자로 지정해 출입하는 전 차량에 대해 차단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도는 최근 시군 방역차량과 631개 공동방제단을 동원해 축산 농가에 일제 소독을 실시했으며 소독약품 구입비 4억7천만원을 시군에 배정하고 축산농가에는 소독용 생석회 400t을 공급했다.
한편 20일 구제역 의심 축산농가로 신고된 충남 당진군 합덕읍의 젖소농가와 경기 포천시 영북면의 젖소농가가 모두 구제역이 아닌 것으로 판명됐다. 농림수산식품부는 21일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이 두 젖소농가의 구제역 의심 젖소로부터 시료를 채취해 정밀검사한 결과 두곳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금까지 접수된 11건의 구제역 의심 신고 중 5건은 확진 판정이 났으나, 나머지 6건은 구제역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고령 최재수기자·김병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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