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지역 4년제 사립대 등록금 동결 확산

지역 4년제 사립대학들이 등록금 동결에 동참하고 있다.

계명대는 20일 지난해에 이어 올해 등록금 동결을 결정하고 이에 따른 재정부담을 긴축재정을 통해 절감하기로 했다. 계명대는 등록금을 동결하지만 학생들의 복지 및 장학제도를 확대하기로 하고, 교무위원 전원이 본봉의 10%를 장학금으로 내놓기로 했다. 대구한의대도 이날 지난해에 이어 등록금을 동결했다.

이 밖에 금오공대·동양대·대구과학대학·대구산업정보대학·영진전문대학도 등록금을 동결했다.

최창희기자 cch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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