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붕킥 이순재 "여배우 문희가 가장 예쁘다" 말한 까닭?

지붕뚫고 하이킥으로 노익장을 과시하며 54년 연기인생을 자랑하는 배우 이순재가 가장 아름다운 여배우로 문희를 꼽았다.

SBS '절친노트' 녹화장에서 이렇게 말한 이순재는 "김혜수, 신세경 등 당대 최고의 여배우들과 함께 작품을 해 봤지만 가장 아름다운 여배우는 문희였다"고 말하며 그 이유로 "문희씨랑 작품을 할때 가장 잘 맞는다"고 했다.

이어 이순재는 "아름다운 여배우들과 연기를 할때 마음이 흔들리는 적도 없지 않다"며 "하지만 그럴때마다 부인을 생각하며 마음을 정리하곤 한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촬영한 SBS 절친노트3은 오는 22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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