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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클릭] 여러분의 새해 결심, 여전하십니까?

새해 결심 중도 포기와 재도전을 다룬 기사가 주간 핫클릭 1위에 올랐다.

16일자 10면 이슈면에 소개된 '새해 결심 재도전하세요' 기사는 새해 누구나 다짐을 하지만 이를 실천에 옮기고, 성공한 이들이 많지 않은 이유를 다뤘다. 또 재도전 성공을 위한 상세한 정보도 결들여 독자들의 큰 관심을 불렀다.

인기 연재물인 '최세정기자의 음식탐방'기사가 2위. 이번주 메뉴는 돼지찌개로 방촌식육식당과 대창골돼지찌개를 소개했다.

3위 역시 인기연재물인 '스토리가 있는 대구도심'이 차지했다. '포정동, 감영 객사와 약령시' 기사는 임금과 손님을 모신 감영 객사의 발자취와 함께 감영 객사 앞에서 봄과 가을에 두차례 한달 일정의 대규모 약령시가 열렸다는 내용을 다뤘다.

4위에는 '큰 음경 남자는 예스, 여자는 노' 기사가 이름을 올렸다. 음경확대수술을 받는 남성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남성들은 음경의 크기에 집착하지만 여성들은 남성의 큰 음경을 원하지 않는다는 재미있는 설문조사 기사다.

5위는 맛기사. '우리집 맛자랑'은 독자가 참여하는 기사로 대구 수성구 황금2동 손정순 주부가 시어머니로부터 전수받은 비법인 김치왕만두 만드는 내용을 자세하게 소개했다.

6위는 '현대 YF쏘나타 속터지는 차량 결함' 기사. 포항에서 YF쏘나타 차주가 차량 결함 불만에 항의하며 자기 차를 박살낸 사건을 실었다.

7위에 오른 '대구 물 산업, 떠날 기업 잡았다'는 19일자 1면 머리기사다. '미래 노다지'인 물 산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삼기 위해 지역을 떠나 다른 지역에 대규모 투자를 계획했던 '물 기업'들이 최근 대구경북의 강력한 물 산업 육성방침에 잇따라 지역 투자로 노선을 바꾼다는 내용을 비중있게 다뤘다.

모처럼 '신작 영화 리뷰'가 상위권에 명함을 내밀었다. 8위에 오른 '감성자극 3편 개봉' 기사는 딸을 위한 눈물의 '웨딩드레스', 성전환 미녀 아빠의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 50대의 뒤늦은 성장통인 '페어 러브' 등 3편의 한국영화를 소개했다.

9위는 포항 구룡포 출신의 KBS 백승주 아나운서 인터뷰 기사가 올랐다.

10위는 외지 출신이 많은 경북대 의학전문대학원 첫 졸업생 '손익' 논란 기사가 올랐다. 2월 첫 졸업생 배출을 앞두고 의료인의 외지 유출 가속화 우려와 함께 이들 졸업생들의 인턴 응시 결과에 따라 지역 의료계에서 의전원 논란이 재점화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이종규기자 jongku@msnet.co.kr

매일신문 가장 많이 본 기사(14일~20일)

순위 기사제목 날짜

1위 새해 결심 중도포기와 재도전 16일

2위 '최세정기자의 음식탐방'-돼지찌개 14일

3위 '스토리가 있는 대구도심'-포정동 감영 객사와 약령시 14일

4위 큰 음경, 남자는 예스 여자는 노 16일

5위 '우리집 맛자랑'-시어머니 비법 전수받은 김치왕만두 16일

6위 현대 YF쏘나타 속터지는 차량 결함 14일

7위 대구 물 산업, 떠날 기업 잡았다 19일

8위 '신작 영화 리뷰'-감성자극 3편 개봉 16일

9위 포항 구룡포 출신 KBS 백승주 아나운서 16일

10위 외지 출신 많은 경북대 의학전문대학원 첫 졸업생 '손익' 논란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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