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대학 대부분이 올해 등록금을 동결했다.
대구가톨릭대는 25일 지난해에 이어 올해 등록금을 동결키로 결정했다. 이날 경운대도 등록금 동결에 동참했다.
이로써 대구경북에선 경북대와 영남대, 계명대, 대구대, 대구한의대, 금오공대 등 주요 4년제 대학들이 등록금 동결을 선언했다. 또 영진전문대, 계명문화대, 영남이공대, 대경대, 대구미래대, 대구과학대 등 주요 전문대학도 등록금 동결에 동참했다. 아직 등록금을 확정하진 못한 나머지 대학들도 정부 방침과 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해 이번주 내로 등록금 동결을 발표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창희기자 cch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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