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발표된 애플의 야심작 태블릿PC 아이패드의 국내출시가 빠르면 3월께 가능할것으로 알려지면서 국내 시판 가격에 대한 네티즌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발표회에서 애플측은 미국 출시 가격으로 16기가는 499달러, 32기가는 599달러, 64기가는 699달러에 출시된다고 밝혔다. 와이파이와 3G망을 모두 이용 가능한 모델은 16기가 629달러, 32기가 729달러, 64기가 829달러로 예상보다 싼 가격이다.
이는 국내 환율로 환산하면 약 60만원 대의 가격으로 3세대 아이폰이 81만원 선 임을 고려하면 저렴한 편이다.
아이패드의 가격을 현재 환율로 환산하면 32GB(599달러) 70만원선, 64GB(699) 80만원선에서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애플사의 정책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한편 이번 애플의 발표에서 아이패드에 한글지원이 빠져있다는 점이 아이패드의 한국 출시를 기다리는 소비자들을 걱정스럽게 하고 있다.
뉴미디어본부 jsh0529@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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