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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엑스, 절친이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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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엑스가 절친 티파니, 제시카, 니콜, 아이유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표해 눈길을 끌었다.

평소 사교성이 좋기로 소문난 에프엑스는 음악전문사이트 몽키3(www.monkey3.co.kr)의 웹진 '뮤직스토리' 인터뷰를 갖고 멤버 각자의 절친에 대해 털어놨다.

설리는 "나에게 티파니란? 믿음을 주는 존재다. 티파니 언니는 내 얘길 전부 들어주고 카운슬링과 기도를 해준다"며 "언니의 얘기를 들으면 답답했던 마음이 한결 나아진다"고 말했다.

루나는 "나에게 아이유란? 연예계 들어와서 제일 먼저 친해진 선배이자, 가장 소중한 벗이다. 서로가 서로의 팬이자, 든든한 친구다"고 전했다.

크리스탈은 "나에게 언니 제시카란? 늘 옆에 있어야 되는 존재다. 절대 없어선 안 될 소중한 가족이고, 늘 가르침을 주는 좋은 선배다. 제시카 언니가 고맙고, 자랑스럽다"며 언니에 대한 무한애정을 드러냈다.

엠버는 "나에게 니콜이란? 그 어떤 곳이라도 함께할 수 있는 소중한 친구다"며 진한 우정을 드러냈다.

빅토리아는 "나에게 뽀로로란? 한국어를 도와주는 친구다. 데뷔 전 동화책 뽀뽀로로 한국어 발음과 억양을 배웠다. 뽀로로는 감정을 넣어 읽고 말하는 법을 가르쳐 준 좋은 친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에프엑스는 합숙생활에 대한 에피소드도 털어놨는데, 설리가 "지금은 이사해서 이런 일이 없지만 예전 숙소에 돈 벌레나 매미가 많았다. 멤버 모두가 벌레를 엄청 싫어해서 벌레가 나타나면 한바탕 소동을 치렀는데 그럴 때 마다 엠버 언니가 잡았다"고 말하자 엠버는 "방에서 자다가도 누군가 지른 비명 소리를 들으면 '앗 벌레다'하고 자동적으로 뛰쳐나갔다"고 말했다. 이어 "한번은 빅토리아가 프라이팬으로 덮어 놓은 매미를 내가 창문 밖으로 내보낸 적도 있다"고 덧붙였다.

그 밖에 빅토리아는 곧 돌아올 생일(2월 2일)에 '매니저 없이 멤버들과 함께 우리끼리만의 시간을 갖고 싶다'며 소망을 드러냈다.

뉴미디어본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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