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도 전통문화전승 지원금 15% 인상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경상북도가 전통문화 전승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경북도는 1일 문화재 전승보전과 무형문화재 활성화를 위해 도지정 무형문화재(31개 종목) 보유자 등에게 매달 지급하는 전승지원금을 올해부터는 15%씩 인상해 지급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승지원금은 무형문화재 보유자의 경우 매월 70만원에서 80만원, 보유자후보는 30만원에서 35만원, 전수교육조교는 20만원에서 25만원으로 지원금이 인상된다.

또 무형문화재 가운데 예능 종목 보유자의 공연기회 확대를 위해 지역 유력기업, 사회단체 간 결연을 주선해 보유자들이 연간 2, 3 차례 공연을 하고 그 경비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무형문화재의 체계적인 보전을 위해 경산자인계정들소리, 영해별신굿놀이, 상주 옹기장 등 5개 종목은 영상물로 제작해 전승 교재로 활용하고 시·군청과 도서관, 초·중·고등학교에도 배포하기로 했다.

김병구 기자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이재명 대통령의 '환단고기' 언급에 대해 대통령실의 해명이 문제를 키우고 있다며 비판했다. 그는 이 대통령이 역사적 사실을...
오는 30일부터 경북 내륙과 동해안에 시속 260㎞급 KTX-이음이 본격 운행되며, 중앙선과 동해선이 3시간대 생활권으로 연결되어 지역 이동 편...
국민 MC 유재석이 유튜브 채널 '뜬뜬'에서 자신의 인생관을 언급하며 꾸준한 노력을 강조한 가운데, 최근 방송인 박나래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에...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