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구시당은 1일 세종시 수정안이 대구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토론회 개최를 여당 등에 공개 제안했다.
대구시당은 이날 공개제안서를 통해 "이제는 정치적 이해를 떠나 시민의 미래를 위해 모두가 힘을 모을 때"라면서 언론 기관 주관 아래 지역 경제인과 시민단체, 대구시, 정당, 지역구 국회의원 등이 모두 참여하는 공개토론회를 개최할 것을 촉구했다.
대구시당은 또 "모든 시민들이 첨단의료복합단지, 혁신도시, 국가산업단지, 과학비즈니스벨트 등을 통해 대구시가 새로운 발전의 전기를 마련했다고 기대하는 시점에 정부가 세종시 수정안을 제출, 국민을 분열시키고 대구 경제에 절대적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공개토론회에 참여할 기관들은 4일까지 공개적으로 의사를 표해달라"고 덧붙였다.
이창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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