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자폐협회와 MOU
대구사이버대는 1일 나이지리아의 대표적 자폐아동 연구기관인 '나이지리아 자폐협회'와 교류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자폐 및 장애 아동에 대한 공동연구활동 및 발표, 공동 세미나 및 학술프로그램 개발, 교수와 학생 교류를 위한 특별단기학술프로그램 등을 추진한다. 이 대학은 지난해 12월 미국 장애아 특성화 보육기관인 '하트스프링'(Heartspring)과 교류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치과의사국시 3년 연속 전원 합격
경북대 치의학전문대학원은 제62회 치과의사국가시험에서 응시자 전원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 대학원은 2008년부터 3년 연속 100% 치과의사국가시험 전원 합격이라는 쾌거를 올렸다. 지난달 15일 치러진 치과의사국가시험에는 이 대학원 졸업예정자 56명이 지원했고 전체 평균 합격률은 96.3%였다.
◆전공 이수학점 90으로 대폭 상향
금오공대가 일부 학과의 전공 이수학점을 90학점으로 대폭 상향 조정했다. 금오공대 컴퓨터공학부는 지난해 말 현재 140학점인 졸업 소요학점을 150학점으로, 65학점인 전공 이수학점을 90학점으로 높이기로 교수와 학생 간 합의했다. 공학교육 특성화대학인 금오공대는 1980년 이후 전국 대학들이 졸업 소요학점을 160학점에서 140학점, 전공 이수학점을 90학점에서 80학점 이하로 하향조정해 전공교육 부실화 등의 문제점이 발생하자 이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필리핀 대학 4곳·호텔과 교류협약
대구미래대학은 최근 필리핀 현지에서 마닐라대학, EAC대학, 에미라마나호텔, 펄호텔 등 4개 대학 및 호텔과 국제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이 대학 학생들은 현지대학에서 어학연수와 교환학생교류, 현지 호텔에서의 해외인턴십과정을 수행할 수 있게 됐고 우수 학생은 호텔 취업까지 보장받을 수 있게 됐다. 또 EAC대학과는 상호 전공분야를 특성화할 수 있는 산학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필리핀 현지 산업체 설립방안을 추진 중이다.
◆호주 명문 모나쉬·멜버른대와 결연
영남대는 호주의 고등교육을 선도하는 명문대 8곳을 의미하는 G8 대학 중 모나쉬대, 멜버른대와 자매결연을 추진한다. 1일 호주로 출국한 이효수 총장은 MBA과정, 의생명공학 등의 분야에서 탁월한 경쟁력을 갖춰 세계 대학평가 50위 이내에 드는 두 대학과 학술 교류 및 학생 교환에 대해 협의한다. 또 2004년부터 학술교류를 하고 있는 아델레이드대와 교류 내실화를 위한 시행각서를 체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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