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 밭 작물 생산량이 전국적으로 가장 높지만 개발대상 밭 면적의 기반정비는 저조한 수준이어서 관개수로 확보 등 생산기반시설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권영만 경북도 의원은 5일 도의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도내 콩류 생산량이 2만5천900여t으로 전국의 17.7%를 차지하는 것을 비롯해 도내 밭작물 생산량이 전국에서 가장 으뜸"이라며 "하지만 고품질 밭작물 생산을 위한 기반시설은 크게 미흡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권 도의원에 따르면 도내 전체 밭 면적의 32%인 4만3천㏊가 개발대상 면적이지만, 경지·경작로·용수시설 정비 등 기반정비는 대상 면적의 38%에 불과하다는 것.
권 도의원은 "우리 먹을거리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밭작물의 품질을 높이고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기반시설 정비에 도가 힘을 쏟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병구기자 k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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