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다이어트! 굶지 않고 40일 만에 30kg 감량 대 성공! 숀리의 '다이어트 킹' 중간과정 대 공개!
지난 1월 9일, 전격 공개된 .
신년을 맞이하여 에서 일반인 도전자가 먹으면서 한 달에 10kg를 빼는 놀라운 비법을 공개한다는 획기적인 프로젝트 '다이어트 킹'은 그야말로 첫 방송부터 큰 화제였다!
하지만 방송이후 어디서도 접할 수 없던 그들의 소식을 다들 궁금해 하고 있었는데, 드디어, 40일 만에 중간 공개된 모습은 충격 그 이상이었다고!
전혀 다른 사람의 몸으로 바뀐 6명의 출연자! 이 중 한 출연자는 무려 30kg이나 빠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 장본인은 바로 비만 때문에 직장에서 해고되었던 김정원(34)씨.
처음 다이어트 킹에 공개된 그의 몸무게는 128kg.
꼭 살을 빼서 좋은 직장에 취직, 가장으로서 잘 해내고 싶다는 그는 술을 좋아하는 애주가.
하지만 다이어트킹에 참여하게 된 뒤 술자리를 피하고 규칙적인 식사와 운동에만 전념한 결과 믿을 수 없는 98kg으로 30kg 감량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한다.
숀리는 술자리만 피해도 8kg은 감량 가능하다며 이를 참아낸 김정원에게 "최고의 가장"이라고 극찬하였다. 뿐만 아니다. 남편과 각방을 쓴다던 주부 전미경(43)씨는 다이어트 후, 남편의 눈길이 달라졌다는 쑥스러운 속내를 비추기도 했다. 또 비만 때문에 친구들에게 왕따를 당했다던 박진웅(21)군은 탤런트 박광현을 닮은 멋진 훈남으로 변신하였는데, 심지어 소녀시대 유리가 깜짝 놀라며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도대체 40일 동안 어떤 일이 있었던 걸까? 지금까지 그 어떤 다이어트 프로그램에서 본 적 없는 이같이 충격적인 감량에 강호동은 "어디 산에 들어가서 단체로 굶고 온거 아니냐"며 의구심을 나타냈을 정도라고.
숫자 강박관념으로 인해 체중계가 아닌 거울을 보면서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는 숀리의 말에 다이어트 초반에 체중측정 빼고는 지금껏 한 번도 자신의 체중을 확인하지 못했다는 그들, 몸무게 공개 후 모두가 서로를 격려하고 숀리의 손을 꼭 잡은 모습은 그동안 얼마나 힘든 과정을 참아냈는지 짐작케 했다. 그 과정을 지켜봐온 제작진들 또한 눈물바다가 되었다. 출연자 전원은 방송 이후 제작진에게 "절대 잊을 수 없는 감동의 순간 이었다"며 "희망을 맛보게 해준 스타킹에 정말 고맙다"고 눈물의 감사인사를 전했다.
♣ 숀리(이승환)
2004년에 미주에서 가장 유명한 캐나다 머슬매니아 대회에서 동양인 최초로 우승, 헐리웃 피트니스 USPTA를 마스터하고 온 보디빌더 겸 스타 트레이너.
지난해 말, 안젤리나 졸리, 브래드 피트 등 헐리웃 스타의 몸매 비법을 전수하기 위해 스타킹에 출연, 방송과 동시에 단숨에 실시한 인터넷 검색어 1위에 등극해 화제가 됐다.
뉴미디어본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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